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극에서 살아남기 (문단 편집) ==== 강모모 ==== 주인공.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 사라졌던 [[개초딩]]끼를 더욱 더 강화시켜서 돌아왔다. 나오자 마자 미미, 고모, 아빠 등에게 [[들러리]]라고 하고, 미미와 고모에게 끝임없이 도발을 가하는 등... '''확실히 [[동굴에서 살아남기]]에서보다도 더 업그레이드된 [[잼민이]]가 되었다'''. 초반에는 [[선글라스]] 사라고 준 돈을 갖다 [[과자]]를 사먹지 않나[* 남극이나 [[북극]]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눈에 해롭다. 근데 과자 경품으로 받은 장난감 안경도 선글라스긴 선글라스였다. 물론 실제로 햇빛 차단은 못 하겠지만... 그나마 아빠가 선글라스를 하나 더 준비해와서 망정이었지.][* 사실 오히려 이런 (장난감) 선글라스를 끼는 건 맨눈보다 더 안 좋다. 맨눈이면 가시광선 때문에 눈부셔서 동공이 작아지기라도 하는데, 이렇게 어설프게 가시광선만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끼면 동공이 확대되어 '''자외선의 입사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부족한 비상식량'''을 우는 척 하면서 몰래 먹질 않나... 게다가 자기 아빠가 자기 때문에 다쳤을 때[* [[추락]]하면서 아빠가 먼저 떨어졌는데, 모모의 '''[[엉덩이]]가 아빠 얼굴 위로 떨어졌다'''.] 아빠 걱정해주는 줄 알았더니 자기 엉덩이가 더 아프다고 하면서 아빠의 얼굴 앞에다 대고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여기서 아빠는 무진장 열이 뻗쳐서 모모 엉덩이에 바로 '''분노의 [[똥침]]'''을 날린다. 또한 고모 보고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이 정도 빙산은 쉽게 안 녹으니까 빙산이 녹기 전에 먼저 굶어 죽게 될 거에요]]."'''라는 위로도 아닌 위로를 하고, [[수프]]를 자기가 더 많이 마시려고 일부러 [[침]]을 뱉고[* 뭐 이건 그 수프가 마지막이었고, 아빠도 [[본인]]이 더 먹겠다고 [[욕심]]을 부리긴 했다. 침을 뱉어놓고도 먹겠다고 한다든가, 지금까지 큰 잔으로만 먹어서 실제로는 더 많이 먹었다든가...], [[블리자드]]를 혼자서 돌파할 수 있다며 '''허세 부리다 날아가고'''[* 날아오는 모모를 아빠가 받아내는 줄 알았으나, 오히려 고모와 미미를 안고 모모가 날라오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피했다. 결국 모모는 눈이 쌓인 얼음 바닥에 그대로 머리를 박게 되었다. 근데 고모와 미미는 모모의 돌머리에 받혔으면 셋 다 죽었을 거라고 수군댄다. 물론 돌머리 부분을 빼도 날아오는 물체에 잘못 부딪히면 죽을 수도 있으니 맞긴 하다.], 비상 식량을 '''얍삽하게 빨리 먹고 은근슬쩍 하나 더 먹으려 하고''', 막판에 '모모와 들러리들의 남극체험기'라며 '''없는 사실까지 [[왜곡]]해서 지어내기까지 하는 등'''[* 내용이 '''기지 대원들의 사인 요구에 밤잠 설침, 다음날에는 칠레 출신 조종사의 사인 요구에 사인을 해 주자 감동의 도가니, [[황제펭귄]]이 본인의 카리스마에 압도, 블리자드, 화이트 아웃, 동굴 붕괴 등에서 자신의 리더십으로 헤쳐 나옴, 내가 아니었으면 모두 여벌의 목숨이 10개씩 필요했을 것임. 유엔에서 나를 구조하기 위해 보낸 항공모함과 만남 등등이다! 이에 미미, 아빠, 고모는 그딴 거짓말 집어치우라고 화를 낸다.], 살아남기 시리즈 중 최악의 잼민이끼를 보인다. 물론 [[자업자득|제놈이 저지른 한심한 짓거리들로 인해 당하게 되는]] 경우도 꽤 있는데, 가는 도중에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져서 [[크레바스]] 지대 아래를 향해 오줌을 싸면서 '''"남극의 크레바스 지대 아래로 소변을 낙하시킨 사람은 아마 내가 최초일 거야!"'''라면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정신승리]]를 시전하다가 [[바람]] 때문에 오줌이 자기 얼굴을 향해 날아왔고, 또한 크릴 [[과식]] 때문에 [[배탈]]이 나서 아빠의 도움으로 힘을 줘가면서 바다를 향해 [[똥]]을 떨궈야만 하는 모습까지 보인 적도 있다. 거기에 빙판에서 조난당할때 빙산이 다 녹으면 우린죽은 목숨이라고 절규하는 고모에게 이게 다 녹으려면 오랜시간이 걸린다며 위로하는가 싶더니 이게 다 녹기전에 굶어 죽는게 먼저일거라고 사족을 붙여서 고모를 더더욱 패닉에 빠뜨리고 아빠와 미미에게 차라리 위로하지 말라고 한 소리 듣는다. 다만, 최대의 위기 상황에서 [[선박|배]]를 가장 먼저 발견한 건 바로 얘. 또 갈수록 침착해져가는 것이 [[장점]]이라고 미미의 입을 통하여 언급된다. 게다가 뭐가 어찌 됐건 모모 일행이 조난 당하고도 그렇게 오래 버틸 수 있던 것은 모모의 지분이 가장 크다. 작중 모모 일행이 조난당한 이후로 먹은 식량이라곤 크릴을 제외하고는 모모가 가져온 식량이 전부였다.[* 그 크릴마저도 모모가 발견하고 모모가 잡아 온 걸 생각하면 식량 부분에선 가히 지대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설마 남극에서 조난을 당할까라는 생각 하에 식량 부분을 잘 챙겨오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모모 덕분에 조난 당하고도 수십일을 견딜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남극 편에서 모모의 [[성씨|성]]이 [[강(성씨)|강씨]]라는 사실도 초반부에 추가로 밝혀졌는데 여기에 한 가지 설정오류가 있다. 동굴에서 살아남기 편에서 친형인 준모는 [[구(성씨)|구씨]]이기 때문. 텍스트도 아니고 그림으로 나온 사실. 어쩌면 설정오류이거나, 아니면 두 개의 성씨 중 하나는 엄마의 성을 따 온 것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작가 피셜로 당시 [[꽃보다 남자]] 드라마의 주인공인 구준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에 그에 맞추고 싶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